FANDOM


파일:Disambig grey.svg 밴드 곱창전골에 대해서는 사토 유키에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파일:Korean cuisine-Gobchang jeongol-01.jpg

곱창전골전골류의 한국 요리로, 돼지내장과 여러가지 채소육수와 함께 끓여낸 음식이다. 곱창이란 소나 돼지의 작은 창자를 의미한다. 곱창전골은 곱창이 주재료이지만, 다른 부위의 내장도 많이 사용되어 내장 특유의 쫄깃한 식감으로 곱창전골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한다.

곱창에서 나는 누린내와 기름기를 제거하기 위하여, 밀가루소금으로 여러차례 문지르고 씻어내어 곱창 안에 붙어있는 하얀 지방층을 꼼꼼하게 제거해야한다. 곱창전골을 만들기 위해서는 숙련된 조리기술과 노동력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신선하게 재료를 다루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곱창전골은 대부분 곱창 요리만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에서 판매한다. 곱창전골은 대개 고춧가루가 많이 들어가 맵고 얼큰한 맛이 나기 때문에 식사뿐만 아니라 술 안주로도 많이 먹는다.

재료 편집

소 내장의 종류는 , 벌집위, 천엽, 막창, 곱창, 대창이 있다. 소 첫 번째 위를 '양'이라고 하며, 단백질이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과거에는 몸이 약한 사람에게 양으로 육수를 만들어 먹을 것을 추천하기도 했다. 양의 겉부분은 매우 질기고 거칠며 검은 돌기가 많아, 사이사이에 불결한 물질이 있을 수 있으므로 요리에 사용하기 전에 완전하게 긁어내야 한다.

곱창은 작은창자 또는 소창이라고 부르기보단 대개 그 구불구불한 모양 때문에 곱창이라 부른다(큰 창자는 대창이라 부른다). 곱창은 다른 고기에 비해서 철분비타민이 많다. 또한 저렴한 가격에 독특한 맛과 향, 그리고 쫄깃쫄깃한 식감 때문에 구이나 볶음 요리로도 많이 사용한다.

조리법 편집

육수는 소 내장과 양지머리로 만든 내장육수, 또는 곰탕처럼 쇠뼈로 만든 사골국물을 이용한다. 소 내장과 양지머리로 내장육수를 만들 때는, 소 내장 특유의 강한 냄새가 심하므로 내장과 양지를 따로 끓여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양지머리에 누린내가 배게 된다. 깨끗하게 손질한 소 내장, 양파, 부추, 마늘, 생강을 큰 솥에 넣고 충분히 끓여낸다. 마찬가지로 양지머리 역시 똑같은 방법으로 끓여 혹시라도 남아있을지 모르는 잡냄새를 제거한다. 그 후 두 육수를 식혀 표면에 굳어서 떠오르는 지방을 제거한다. 삶은 양지머리는 한입크기로 자르고 곱창과 양은 어슷썰어 양념에 오랫동안 재워둔다.

느타리버섯은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 후, 물기를 짜서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 양념한다. 말린 표고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불린 후(물에 설탕을 넣으면 좀 더 빠르게 불릴 수 있다), 줄기를 떼어내고 갓을 썰어 양념한다. 청고추, 양파, 당근, 부추 등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둔다.

냄비에 준비한 채소들을 깔고, 그 위에 양념에 재워두었던 양지머리와 소 내장을 올린다. 손질한 버섯과 채썬 야채들을 양지머리와 소 내장 사이사이에 가지런히 놓아 재료들이 냄비 테두리를 따라 둥그렇게 위치하도록 배치한 후, 육수를 조심스럽게 넣어 재료들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끓인다. 간은 소금으로 맞추며, 전골이 끓을 때 떠오르는 거품을 제거하면 곱창전골이 완성된다.

같이 보기 편집

en:Gopchang jeongol

es:Gopchang jeongol

Ad blocker interference detected!


Wikia is a free-to-use site that makes money from advertising. We have a modified experience for viewers using ad blockers

Wikia is not accessible if you’ve made further modifications. Remove the custom ad blocker rule(s) and the page will load as expected.